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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오늘 저녁 9시부터 부산 전역에서 음주단속 실시

정해성 | 기사입력 2018/12/21 [18:40]

부산경찰청, 오늘 저녁 9시부터 부산 전역에서 음주단속 실시

정해성 | 입력 : 2018/12/21 [18:4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에서는, 21일 밤 9시부터 고속도로를 포함한 부산전역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여 全 경찰서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12월 18일부터 시행된 음주운전 특별법 강화에 따라 부산지역 16개소에서 757명의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기동대, 경찰오토바이(싸이카), 협력단체원 등과 함께 대대적인 음주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용표 부산경찰청장은 부산진구 롯데호텔 일대에서 치러지는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참석하여 시민·유관단체와 함께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호봉 또는 형광조끼를 지급하여 심야 가시성을 확보하고, 도로 상으로 진입하는 사례가 없도록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음주단속현장에서는 안전경고등, LED입간판 등 안전장비를 사전 설치하고 책임관을 지정 시민과 경찰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음주운전으로 인해 교통사망사고 발생시 최고 무기징역까지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경찰에서는 “지난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음주운전은 위반자 본인과 가족 뿐만 아니라 선량한 타인의 삶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며 언제 어디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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