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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조업 중 쓰러진 선장 닥터헬기 연계 긴급 이송

정해성 | 기사입력 2018/12/20 [19:08]

부안해경, 조업 중 쓰러진 선장 닥터헬기 연계 긴급 이송

정해성 | 입력 : 2018/12/20 [19:0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0일 오후 12시경 왕등도 북서방 6km 해상에서 조업 중 쓰러진 A호 선장 김모(62·남·목포거주)씨를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A호(9.77톤, 근해고정자망, 신안임자선적, 승선원 8명) 선장 김씨(62·남·목포거주)는 조업 중 어선에서 심한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부안해경은 인근 경비정과 위도파출소 경찰관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닥터헬기를 연계하여 신속하게 원광대병원으로 환자를 이송시켰다고 전했다.

부안해경 임재수 서장은 "해양경찰은 24시간 비상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긴급구조 협력을 통해, 도서지역과 해상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가장 안전하고 신속한 이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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