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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수도권서 보복원정 온 조폭 12명 3일 검찰 송치

정해성 | 기사입력 2018/12/02 [14:48]

광주경찰청, 수도권서 보복원정 온 조폭 12명 3일 검찰 송치

정해성 | 입력 : 2018/12/02 [14:4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지난 달 24일 동료 조직원이 폭행당한 것에 수도권에서 광주로 원정 보복을 온 인천지역 조직폭력배 12명이 집단 충돌 직전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에서는, 수도권지역 조직폭력배 등 12명을 검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범죄단체구성?활동 등) 위반 등으로 11명은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하여 광주지방검찰청으로 3일 송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경찰은 조직폭력배 특별수사 T/F팀(팀장 형사과장 총경 정경채)을 구성 현장에서 도주한 조폭 10여명을 특정하고, 추적중이다.

경찰은 폭행에 가담한 광주지역 조폭 S파 조직원들에 대한 수사도 엄정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청은 내년 1월까지 추진중인 특별형사활동 기간 동안 조직폭력배들의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해나가기로 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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