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떴다! 파주 시민경찰대“

파주 시민경찰대 연합대장 이창식 ‘감성치안봉사 활동’의  일등공신

김영란 | 기사입력 2018/11/19 [14:54]

“떴다! 파주 시민경찰대“

파주 시민경찰대 연합대장 이창식 ‘감성치안봉사 활동’의  일등공신

김영란 | 입력 : 2018/11/19 [14:54]

[내외신문]김영란 기자= 파주경찰서 시민경찰대는 경기도로부터 비영리단체 지정을 받고 파주 시민들을 위해 치안에 부드러움을 불어 넣은 ‘감성치안봉사 활동’으로 경찰 내에서 인기가 높다.

 

▲금촌지구대에서 시민경찰과 함께 한 합동순찰

시민경찰대 연합회는 현재 2008년부터 최근까지 파주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주관하는 시민경찰학교 교육과정을 수료한 1~6기 소속 20~70대의 연령층으로 가정주부,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된 남녀 120여명 이다.

이들은, 사업가, 자영업자, 회사원, 가정주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자 들로서 모두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두텁고 범죄예방 자원봉사에 열의가 높은 자들이다.

파주 인삼축제, 장단콩 축제 등 각종 지역 축제현장에서 경찰과 함께 범죄예방활동에 동참하고 부족한 경찰력 보강을 위해 각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탄력순찰 요청하면 그곳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 시민들을 위한 ‘무한 치안서비스’로 파주경찰서 시민경찰대연합회를 출범 시킨 이창식(64, 파주읍)파주경찰서 시민경찰대연합회 초대 회장은“연합회를 받쳐주는 관내 12개 지대는 순수한 봉사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시민경찰이 되겠다”며 “앞으로 기존업무 외에도 미래세대를 위한 학교안전봉사에 집중적인 힘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구가 급팽창하는 파주에서 경찰서가 한 개밖에 없어 경찰업무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고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춘 주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치안캠페인 등 경찰협력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 시민경찰대 6기 부회장 이주호(47, 파주시 광탄)는 “그동안 펼쳐온 단순 야간순찰활동에서 벗어나 ‘주민만남형 순찰’활동으로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치안활동을 강화하였으면 하는 바램과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등의 가정에 사랑의 온정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했다.

 

내외신문 / 김영란 기자 emdeo0000@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