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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 가까운 시일 내 서울 방문” 정상 공동회견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9/19 [20:14]

“김 위원장 가까운 시일 내 서울 방문” 정상 공동회견

편집부 | 입력 : 2018/09/19 [20:14]


[내외신문=박남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9월 평양공동선언’ 서명에 이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남과 북은 오늘 한반도 전 지역에서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위험을 없애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도 “수십 년 세월 지속되어 온 처절하고 비극적인 대결과 적대의 역사를 끝장내기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를 채택했으며 조선반도를 핵무기도, 핵 위협도 없는 평화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확약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까운 시일 안에 서울을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판문점에서 탄생한 4·27 선언에 받들려 북남 관계가 역사적 전환의 첫 자욱을 떼었다면 9월 평양 공동선언은 관계개선의 더 높은 단계를 열어놓고 조선반도를 공고한 평화 안전지대로 만들며 평화번영의 시대를 보다 앞당겨 오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공동개최 유치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3·1운동 100주년 공동행사를 위한 구체적 준비도 시작하기로 했다.

10월이 되면 평양예술단이 서울에 올것으로 관심이집중되고?있다.?‘가을이 왔다’ 공연으로 남과 북 사이가 더욱 가까워질 보고있다.

나는 김정은 위원장에게 서울 방문을 요청했고 김 위원장은 가까운 시일 안에 서울을 방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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