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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53회 전국 교도관 무도대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9/15 [19:11]

법무부, 제53회 전국 교도관 무도대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8/09/15 [19:11]


[내외신문=박남수 기자]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14일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 체육관에서 제53회 전국 교도관 무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 장관과 최강주 법무부 교정본부장, 대한 태권도·유도·검도협회 단체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전국 교정기관의 선수단 및 응원단 800여명이 참석했다.

1949년 처음 개최된 전국 교도관 무도대회는 교정업무의 특성에 맞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배양하고 교정공무원 상호 단결과 자기 계발을 목적으로 70여년째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38개 교정기관에서 태권도, 유도, 검도 등 3개 종목에 374명의 선수가 참가해 소속 기관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아온 무도 기량을 펼쳤다.

박 장관은 "전국 교도관 무도대회가 교도관들의 역량을 결집해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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