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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28일 잠실 및 성남 일원서 개최

김다희 | 기사입력 2018/04/26 [16:48]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28일 잠실 및 성남 일원서 개최

김다희 | 입력 : 2018/04/26 [16:48]


[내외신문=김다희 기자] 제26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28일(토) 오전 7시 40분부터 잠실종합운동장과 성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국제 공인 휠체어마라톤대회로 1992년 대구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2004년 13회 대회부터 서울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개국의 휠체어마라톤 선수와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하여 모든 장벽을 넘어 함께하는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풀 코스(42,195km), 하프 코스(21.0975km), 핸드사이클(21.0975km), 5km 경쟁 종목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5km 어울림(비경쟁) 종목 등 5개 종목이다.

 

당일 마라톤 코스에 해당하는 잠실종합운동장과 성남을 오가는 주요 도로변은 오전 7시 20분부터 11시 20분까지 구간별로 순차적인 교통통제를 하게 된다.


구체적인 교통 통제시간과 교통통제에 따른 우회 도로 등 자세한 사항은 120 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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