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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 기증 확대 및 인식 개선 위해 공익 공모전 개최

김다희 | 기사입력 2018/03/05 [21:13]

조혈모세포 기증 확대 및 인식 개선 위해 공익 공모전 개최

김다희 | 입력 : 2018/03/05 [21:13]


[내외신문=김다희 기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커티스 장)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을 활성화하고자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은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 희망자를 늘리고자 시작되었다. 2012년 첫 시행 이래 현재까지 6년간 총 18개 팀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면서 106회에 걸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그 간 캠페인 참여자 수는 5만6545명에 이르며 이 중 2943명이 조혈모세포 기증 의사를 밝혔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환자의 유전자 정보에 적합한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찾을 확률은 약 20만분의 1로 매우 낮을 뿐만 아니라 기증 가능자 중 48.3%가 조혈모세포 기증이 고통스럽다는 편견 때문에 기증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은 자신의 아이디어로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대학(원)생 중심의 공익 공모전이다. 참가 희망자는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26일까지 신청서와 기획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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