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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폐기촉구" 여의도 대규모 집회 열려

김태수 | 기사입력 2011/11/04 [12:56]

“한·미FTA 폐기촉구" 여의도 대규모 집회 열려

김태수 | 입력 : 2011/11/04 [12:56]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를 놓고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와 야4당(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은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한·미FTA 폐기를 촉구 집회를 열었다.

범국본은 “한·미FTA는 극소수를 위한 묻지마 개방”이라며 “강행 처리 대신 독소조항과 불이익 조항을 검토해 전면 재협상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한·미FTA는 폐기하라”, “국회비준 중단하라”, “한나라당을 박살내자”, “이명박 정권 규탄한다”는 구호를 반복해서 외쳤으며, 5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한·미FTA 폐기 촉구 촛불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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