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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없는 오토바이에 일명 명찰 을 부착, 도난예방 기여

황영식 | 기사입력 2011/09/15 [19:44]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에 일명 명찰 을 부착, 도난예방 기여

황영식 | 입력 : 2011/09/15 [19:44]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윤소식)는 등록의무가 없는 49CC이하 오토바이에 대해 스티커를 제작 부착, 범죄예방과 소유자를 신속히 찾을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49CC 이하 오토바이는 배달업소와 여성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나 등록의무가 없어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아 소유자를 확인할 수 없음으로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으며, 날치기 등 제 2의 범행에 이용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부경찰서에서는 소유자들에게 희망여부를 파악, 동의를 할 경우 지구대별 관리번호가 표기된 스티커를 부착 관리하여 도난예방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준법운행 준수 등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소유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아울러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 오토바이를 훔쳐 친구들과 함께 타고 다니면 절도죄가 성립되고, 운전면허 없이 운행할 경우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되어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에 제한을 받는 등 많은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이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황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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