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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이룬 쾌거..작은 도시 평창 세계속에 우뚝..: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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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이룬 쾌거..작은 도시 평창 세계속에 우뚝..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7/07 [14:21]

온 국민이 이룬 쾌거..작은 도시 평창 세계속에 우뚝..

김봉화 | 입력 : 2011/07/07 [14:21]


7일 0시 18분 태백산맥 줄기 인구 4만 3천여명의 작은 도시 평창군은 환호의 도가니로 이곳저곳에서 농악이 울려퍼졌고 시민들은 서로 얼싸안고 감격의 눈물을 쏟아내며 두번의 실패,세번의 도전에 강원도의 염원,온국민의 염원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확정에 평창 현지는 축제 분위기를 넘어 환호와 승리의 함성이 이어졌다.남아공 더반 플레이하우스 앞에서 열띤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사진/더반.강원도 평창 유치위 김춘호씨 제공.

2018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릴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리조트에는 2만여 명의 시민들과 정관계 인사들이 자리해 평창 유치를 축하했다.이날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 모인 2만여 시민들은 새벽이 가까워 오도록 감동을 미쳐 다 표현하지 못해 밤을 꼬박 새우며 축하를하고 또 했다.

심재국 평창군 번영회장은 "두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IOC 위원들과 약속한 '드림 프르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게 승리의 요인"이라고 말하며 "도민의 승리를 넘어 온국민의 열정과 염원이 이번 개최지 유치의 결정적 토대"라고 말했다.

강원도의 밤은 뜨거웠다.특설무대가 차려진 춘천 강원도청 앞마당과 강릉,원주 등 곳곳에서 뜨거운 응원과 유치 확정 소식에 열광했다.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 유치를 확정지은 후 이 대통령이 평창 유치위응원단과 손을 맞잡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사진/더반 김춘호씨 제공.

남아공 더반을 찾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응원단은 6일 현지 낮부터 농악대와 풍물패를 이용해 목이 쉬어라 응원했다.평창 확정후 이명박 대통령이 이들을 찾아 멀리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이곳까지 응원을 온 유치위에게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평창 현지 주민의 즉석 큰 절을 받고 "온 국민의 승리이자 나라의 자랑"이라며 두번의 실패에도 굴복하지 않고 도전한 우리 국민의 꿋꿋한 도전정신이 승리에 주역"이였다며 승리를 국민에게 돌렸다.이번 남아공 현지 더반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응원단 민간인 등 200여 명이 현지로 이동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또한 강원도 평창은 유치 확정으로 평창을 넘어 강원도 전역에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가득차 있다.빙상 경기장이 들어설 강릉시와 평창 인근 지역이 동계올림픽 특수 효과를 기대하며 더 발전된 평창과 강원도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치권에서도 평창에 대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한나라당,민주당은 7일 평창에서 각각 회의를 열고 평창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내놓으며 강원도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여서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은 더 큰 도약을 이룰 것으로 보여진다.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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