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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휴일 '봄 마중 가는길'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1/24 [14:22]

포근한 휴일 '봄 마중 가는길'

김봉화 | 입력 : 2010/01/24 [14:22]


한파와 폭설에 외출을 삼가하던 시민들이 영상으로 오른 휴일 24일 오후 한강 선유도 다리를 넘으며 봄 마중을 하고 있다.전국이 영상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여 그동안 겨우내 하지 못했던 외출을 하며 휴일을 보내고 있다.한달여 만에 가족과 한강을 찾았다는 김선미(강북구 번동)씨는 "모처럼 날씨가 포근해 온가족과 기르는 애완견 두마리 까지 데리고 나왔는데 정말 봄날 같은 날씨네요"하며 마치 봄이라도 된 것처럼 즐거워 했다.

이처럼 포근한 날씨로 인해 나들이 차량의 여파로 인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이 모두 정체되는등 오후 들어 상행선 영동고속도로 이천에서 수원 구간이 정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포근한 봄 같은 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져 미루어 놓은 집안 청소나 세차등을 하기에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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