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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빛 비전교회 중직자 세우고 세계복음화에 박차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1/11 [11:35]

거룩한 빛 비전교회 중직자 세우고 세계복음화에 박차

편집부 | 입력 : 2017/01/11 [11:35]


[내외신문=이형찬기자]세계 복음화를 위해 달려가는 거룩한 빛 비전교회(담임 김의경목사)가 장로 안수집사 권사 등 42여명의 중직자를 세우고 12월 18일 중직자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예배는 사단법인 예장 합동중앙 수도노회(노회장 이옥례목사)가 주관했으며 윤병모목사(우리들의교회)의 인도로 부총회장 이덕수목사(새샘중앙교회)의 기도, 부노회장 변영란목사(성광교회)의 성경봉독, 거룩한 빛 비전교회 임마누엘성가대의 특송후 총회장 조갑문목사(서울영광교회)가 ‘하나님의 협력자’(출 17:8-16)란 제하로 설교했다.

조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광야같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어려움이 있을때 주의 종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하나님을 협력하는 것이다”면서 “그때 하나님의 크고 귀한 일들을 감당하고 승리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실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교회 공동체는 영적으로는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하고 보이는 것으로는 교회와 주의 종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면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가 하나님께 협력하는 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의 종이 하나님의 일을 할 때 교회는 반석위에 설 수 있다”면서 “임직자들을 통해 앞으로 크고 귀한 일들을 감당하는 거룩한 빛 비전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후 교단총무 함두만목사(풍성한교회)의 봉헌기도에 이어 김의경목사가 간단하게 인사말을 전한후 원로장로 추대, 장로장립 및 취임, 집사안수 및 취임, 권사임직 및 취임식을 집례했다.

특히 임직자 서약에 앞서 장로장립자들은 개인서약을 통해 “주님께서 허락하신 영광스런 장로의 직분을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께서 피로 사신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일,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주님의 동역자로 담임목사님의 동역자로 신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김의경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임직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의 박수를 올려드린다”면서“평생 말씀에 순종하면서 자리를 지키는 일꾼들이 되면 반드시 승리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권면에 나선 증경총회장 김호윤목사(새소망교회)는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모습이다”면서 “여기까지 오신 김의경목사님께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반드시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길 바란다”면서 “죽도록 충성해서 하늘나라에서 최고의 상급을 받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양 일심교회 원로 김상수목사(WEC국제선교회 이사)는 축사를 통해 “교회가 부흥되어서 귀한 일꾼을 세워주신 것에 대해서 크나큰 축복이다”면서 “주님께 쓰임받는다는 게 제일 큰 축복이기에 겸손하게 충성하여서 마지막까지 승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국방대학원교회 원로 김홍태목사(WMTC고문)는 주님의 심판앞에 칭찬받는 종이 되기위해 주의 종이 하는 일에 순종하는 임직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WMTC연합선교회 회장 안상욱목사(제자교회)는 “기도의 용사들이 되어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죽겠다는 각오를 갖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예배는 지샤론 자매의 축하연주후 김의경목사의 총회신학 학장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거룩한 빛 비전교회는 이날 장로, 안수집사, 권사 등 42명의 중직자를 세우고 온 세계에 하나님의 거룩한 빛을 발하는 비전을 갖고 교회명을 바꾸며 전 성도가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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