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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기를 향해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합동중앙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9/30 [17:37]

100회기를 향해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합동중앙

편집부 | 입력 : 2016/09/30 [17:37]


제50회기 정기총회 성료, 총회장에 현 조갑문 목사 재신임
부총회장에 이요셉 목사.김윤익 목사.조은아 목사 합류

사단법인 예장 합동중앙 총회는 9월20일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조갑문 총회장을 재신임했다.
이날 회무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서기 김윤익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권오장목사의 기도후 총회장 조갑문목사가 ‘하나님을 바라보자’(삿 1:1-11)란 제하로 설교했다.


조 총회장은 입다 사사의 설교를 통해 “오직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된다”면서 “이 시대 상황속에서 바라볼 것은 영원한 희망인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구별된 사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끝까지 주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범사에 기도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이다”면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볼때 희망찬 50회기를 넘에 100회기 총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믿음을 가지고 희망을 가지고 소망을 말하며 서로 격려해가는 합동중앙이 되길 바란다”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총회와 노회와 교회를 반석위에 든든히 세워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설교에 이어 총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 임영수와 부총회장 권오장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증경총회장 조옥련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성찬예식은 증경총회장 김호윤목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3부 회무는 부총회장 전복순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해 총대 32개 노회 150명 가운데 124명이 출석해 성원이 되어 개회됐다.


이날 회무에서 선출된 신임원은 총회장에 현 조갑문목사를 재신임하고 부총회장에 이요셉목사(목포꿈의교회) 김윤익목사(물댄동산교회) 조은아목사(하예성교회)를 신임으로 추대한 것을 비롯해 현 권오장목사(엘림교회) 이덕수목사(새샘중앙교회) 박은실목사(주사랑교회) 전복순목사(보배교회) 이선옥목사(임마누엘교회) 등은 유임됐다.


이어 실무진 조직으로 서기에 송홍열목사(그루터기교회), 부서기에 윤병모목사(우리들의교회) 장효진목사(행복이가득한교회), 회계에 김순남목사(기뻐하는교회), 부회계에 윤보석목사(하늘비전교회) 윤대환목사(정금빛교회), 회록서기에 고재일목사(부평능력교회), 부회록서기 정창만목사(빛과소금교회) 엄익철목사(새롬교회), 교단총무에 함두만목사(풍성한교회), 부총무에 김양순목사(문현교회) 허병기목사(사랑의빛교회), 대외협력총무에 민학근목사(겟세마네교회), 감사에 안성봉목사(임마누엘교회) 이종득목사(반석교회) 이수자목사(충만교회) 이기록목사(새소망교회) 이을범목사(주의전교회)가 각각 유임내지 선임됐다.


회무처리에서는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교단 재정 예결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교단 명칭과 엠블럼 변경 안건에 대해서는 한 회기 더 보류할 것을 결의했다. 기타 안건은 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이와함께 제50회 총회로 희년을 맞이한 예장 합동중앙은 제2의 희년(100년)을 향해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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