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형찬 기자] 세계 선교의 명령을 받고 거룩한 부름심을 받아 미전도종족 선교에 헌신하는 WMTC연합선교회(대표회장 김의경목사)는 5월11일 거룩한빛비전교회에서 정기월례기도회를 갖고 선교보고와 함께 합심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정보애 선교사(미전도종족선교연대 대표)의 인도로 길영섭목사(WMTC부회장, 뉴홉교회)의 기도, 문혜영 권사(극단 그愛생각 대표, 문화선교사)의 특송후 정선자목사(WMTC 이사, 예손교회)가 ‘부활 그 이후’란 제하로 설교했다. 정선자목사는 설교를 통해 “여러분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과 수고 앞에 감사하는 이들이 세계 곳곳에 일어날 것이다”면서 “세계 도처에서 열매맺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들이 날마다 일어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동참한 사람들이 모인다면 대한민국은 무한한 변화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면서 “선교는 한 나라와 한 개인의 흥망성쇠를 결정하고 가늠하는 기준이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복음의 빚진 자로 우리는 신임 대통령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면서 “하나님께서 중요하기 보시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과 교회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은 정치인이 바꾸지 않는다.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를 통해 변화시킨다”면서 “다음세대를 위해 그리스도의 제자를 찾기 위해 더욱 나아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세계 곳곳에 주님의 교회를 세워서 우상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높여야 한다”면서 “세상 끝날까지 주님께서 동행하고 계심을 믿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교보고에서 미얀마 김종곤선교사는 미얀마 당국의 추방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재입국하게 된 간증을 전했으며 제2의 미얀마 사역을 전했다.
이어진 순서는 김광호목사(WMTC총무, 새은총교회 담임)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및 한국교회를 위해, WMTC 사역을 위해, 연합된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WMTC 이사장 및 이사진들의 교회와 산업 축복을 위해, 협력단체 및 연합된 기관을 위해 합심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건국목사의 광고, 안상욱목사(WMTC회장, 제자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WMTC 대표회장 김의경 김의경목사는 “WMTC는 주님이 함께 계신다”면서 “주님이 앞서 가시며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WMTC는 선교사훈련학교(WMTS) 제8기가 진행중이며 매년 두차례 실시하여 예비선교사 및 선교사 재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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