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 김원영 기자]국내 대표 디자인 축제,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오는 7일 부터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막을 올렸다.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주요 기획전인 ▲디자인경영 섹션에는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이색 컬래버레이션 공간이 공개됐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첫 공개된 쉐보레의 스포츠카 카마로 SS를 비롯해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플레이타임의 플레이 라운지, 커먼그라운드의 디제잉?스케이트 보드 공연?그래피티 아티스트 시연 등 디자이너의 손을 거친 신선한 공간들이 인기를 모았다. 또한, 국내 디자인 산업과 신진 디자이너 발굴에 초점을 둔 ▲디자이너프로모션 섹션에서는 행사 이튿날인 8일, 오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행사장 내 디자이너 오픈 라운지에서 디자이너프로모션에 참여한 45인의 디자이너 중 선정된 8인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이후 오픈 토크까지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 유통 기업 커먼그라운드, 메이커스위드 카카오 등의 MD 설명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디자이너 오픈 라운지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실크스크린을 활용한 나만의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래코드(RE;CODE)는 재미있는 업사이클링을 진행할 수 있는 리테이블(RE;TABLE) 프로젝트를 진행, 버려지는 에코백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외 삼원특수지에서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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