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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콜레라 불안감 해소 위한 8일 대규모 회 시식회 열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9/08 [13:17]

부산`콜레라 불안감 해소 위한 8일 대규모 회 시식회 열어

편집부 | 입력 : 2016/09/08 [13:17]


[내외신문=김홍일 기자]?올해 15년 만에 발생한 콜레라로 횟집들이 영업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부산 서구가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한 대규모 회 시식회를 마련한다.


서구, 부산공동어시장, 송도관광번영회가 공동으로 오는 8일 낮 12시 송도해수욕장 인근 송도 스포츠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우리 지역 수산물과 회는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라는 주제로 ‘싱싱 활력 송도 회 시식회’를 갖는다.

 

최근 콜레라 발생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줄면서 횟집들이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고 그 여파로 부산공동어시장 등 산지의 활어판매가 크게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도 덩달아 위축되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나누고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시식회에 송도해수욕장 일대 횟집에서 200인분의 활어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콜레라는 후진국형 전염병”이라며 “송도 해수욕장 일원 횟집에서 준비한 신선한 활어회 시식회에 안심하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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