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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을 위한 장을 마련 ‘구인•구직 만남의 날’ 초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8/29 [21:06]

부산시, 청년을 위한 장을 마련 ‘구인•구직 만남의 날’ 초대

편집부 | 입력 : 2016/08/29 [21:06]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경영자총협회와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8월 31일 오후 2시 부산 경총 고용지원센터 13층에서 열린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부산지역 미취업 청년들이 급변하는 구직시장에 적응하고,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변화관리 및 다양한 취업지원 교육을 제공하고,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함에 그 목적이 있다.

 

부산시는 지역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통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자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하는 혁신적인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인「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일환으로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계획 하였다.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취업지원관, 채용관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주)삼진어묵, 신성씨피알 등 직접참가기업체 12여개사, 간접참가기업체 8여개사 지역의 총 20여개 기업들이 직?간접으로 참여하며, 구인 인원은 총 100여명(직접 80여명, 간접 20여명)으로 구직자들이 취업에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희망과 미래를 설계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

 

아울러 인재 충원이 필요한 기업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해 구직 희망자와의 1:1 현장 면접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이번 8월 31일 이후로 매주 수요일마다 열릴 계획이다.

 

참가기업은 부산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와 블로그

(blog.naver.com/bsef0428)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행사장으로 오면 당일 면접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부산경총 청년 바로일구하기콜센터

(☎051-866-851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 수요가 발생하는 시기에 훈련생들의 수료일을 맞추고, 상시적인 취업알선의 장을 마련하여 적시적인 취업지원 및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여 청년층 실업률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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