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산시민도서관,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어린이프로그램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8/08 [22:00]

부산시민도서관,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어린이프로그램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6/08/08 [22:00]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장원규)은 8월∼11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4차례에 걸쳐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시민도서관에서 초등학생과 시민 등 17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책을 매개로 한 어린이 문화예술활동으로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1일 극단 동네풍경의 할머니가 읽어주는 세계동화이야기 ‘동그랑할머니와 어흥이의 모험’ 아동극으로 시작 한다.

이어 9월 28일 배정임 가죽공예 강사가 ‘튼튼한 가죽으로 용돈 지갑 만들기’ 주제로, 10월 26일 김다순 미술치료 강사가 ‘나는 너를 사랑해, 우리는 너를 사랑해, 세상에 태어난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야!’ 주제로, 11월 30일 이은실 북 아트 강사가 ‘북 아트 속 역사 이야기’ 주제로 각각 진행 한다.

참가 희망자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토요일 오후 6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www.siminlib.go.kr)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문의 810-8211)

장원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가들과 만남으로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한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