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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청년과 더불어 경제 아카데미'열고 청년의 삶 논의..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8/01 [20:20]

더민주,'청년과 더불어 경제 아카데미'열고 청년의 삶 논의..

편집부 | 입력 : 2016/08/01 [20:20]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위원장 강철규)가 주관하고 청년소사이어티(대표 손한민)가 주최하는‘제2기 청년과 더불어 경제 아카데미’가 1일 저녁 개강을 시작으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3주 동안 열린다.1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댱에서 열린 '더불어 경제 아카데미'에서 강철규 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아카데미는 지난 2월 진행된 1기 아카데미의 호응과 성원에 힘입어 2기로 다시 기획되었다.1기 아카데미는 경제민주화, 더불어성장, 청년경제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정세균 국회의장, 김종인대표 등의 심도 있는 강연과 수준 높은 질의응답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출결, 강의평가서, 정책제안서 항목 평가로 우수 수료생 시상하고, 200명 가까운 수료 인원을 배출한 바 있다.
1기 아카데미의 연속으로 2기 아카데미도 ‘헬조선’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의 경제위기와 ‘흙수저’ 청년들의 삶을 정확히 인식하고,‘경제민주화’와 ‘더불어성장’이라는 큰 틀 아래 청년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경제 비전과 대안을 모색했다.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더불어 경제 아카데미'개강식에 더민주,추미애.이종걸 당대표 후보와 표창원,김병관 의원등이 축사를 위해 자리에 앉아있다.
이날 표창원 의원의 1강을 시작으로,?2강은 변재일 정책위의장의 , 3강은 박원순 시장의 모두를 위한 경제>,4강은 김용익 의원의 로 이어진다.
17일 수요일 5강 윤호중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기획위원장의 강연 및 수료식으로 2기 아카데미가 마무리된다.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과 더불어 경제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이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의 축사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표창원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존 롤스의 “그 사회에서 가장 경쟁에 취약한 사람들의 기본적 삶의 조건들이 충족된 이후, 각자의 능력과 성과에 따른 보상이 이루어지는 것”을 인용하며 경제적 정의를 정의하고, 한국사회가 경제적 정의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경제 철학을 강의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200여명의 신청을 당초 받기로 했지만 300여명이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메우며 관심을 나타냈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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