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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우리동네 사회적경제기업 투어’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4/29 [10:29]

구로구, ‘우리동네 사회적경제기업 투어’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6/04/29 [10:29]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구로구가 26일부터 28일까지 ‘우리동네 사회적경제기업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공공분야의 사회적경제 판로 개척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투어대상은 한국복지방송(주), (사)한국장애인문화인쇄협회, (사)늘푸름사업단 ‘늘푸름보호작업장’, 두리하나, 문화예술협동조합 ‘곁애’, 꿈을품은광고협동조합 등 6개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이다.

 

관내 (예비)사회적경제기업 중 공공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 미션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업체들로 선정했다

 

투어에는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 구매담당 직원 100여명이 3회로 나눠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사회적기업을 둘러보며 제품과 서비스, 사회적 미션과 설립스토리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관이 함께 주관했다.

 

구로구가 투어버스?상품 리플릿을,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 아하열린교육센터와 따뜻한마음청소년센터가 재능기부로 행사 진행을, 구로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가 공공구매 협조 홍보를 맡았다.

 

구로구는 지난해 2월에도 물품구매 결정권자인 과장(동장)과 팀장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현장체험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생산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공공분야에서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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