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으로 가득찬 2010년의 첫 해가 솟아 올랐다.1일 새벽 채 어둠이 걷히기전 희망을 안고 한사람 한사람 산을 오르기 시작해 인왕산 바위산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새해 소망과 가족의 건강을 빌며 힘차게 떠 오르는 해를 맞이했다. 서울 홍제동에서 해돋이를 보러온 (박영식53)씨는 동해로 갈 예정이였으나 여의치 않아 인왕산으로 가족 모두가 올라와 새해를 맞아 가족들 건강과 소원을 빌었다. 박씨의 아들은 부모님 건강하시면 좋겠고 대학졸업후 1년간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데 올해는 꼭 취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왕산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떠 오르는 해를 보며 한해 계획을 설계하며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었으며 등산객 한 사람은 돈벼락 맞게 해주세요~하며 큰 소리로 외치며 첫해를 맞이했다. 2010년 첫해를 바라보며 한해를 설계하는 시민들. 새로운 한해 첫날 붉게 밝아오는 저 해처럼 모두가 건강하고 소망하는 일이 꼭 이루어 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기원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로 첫해가 떠오르고 있다. 2010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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