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종합건설본부(본부장 정연걸)는 연수구 송도동 콤팩트?스마트 시티부지 내에 별동으로 건립되는 종합관광 안내센터 기본계획 현상공모에 건축사사무소 예진의 계획안을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진은 실시설계 용역권을 획득했다. 송도에 건립되는 종합관광안내센터는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2층, 연면적 396㎡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4월 착공해 10월에 문을 열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는 단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삼정에이엔씨건축사사무소 작품을 가작으로 선정, 각각 시상금 500만원과 2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 계획안은 증축동의 지붕 모양을 학의 날개 이미지로 형상화했고 기존건물과의 조화로운 배치 및 공간 활용이 우수한 점을 심사위원들이 높이 평가했다. 본부 관계자는 “종합관광안내센터의 규모가 소규모 건축물이나 다기능 복합공간으로서 인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커뮤니티 공간 및 쉼터를 제공하는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