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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소통의 문 기증서 전달

이승재 | 기사입력 2009/12/25 [15:35]

인천문화재단 소통의 문 기증서 전달

이승재 | 입력 : 2009/12/25 [15:35]


(재)인천문화재단은 23일 2009 섬 공공미술 프로젝트????나루 예술과 만나다????사업으로 제작한 ????385개의 소통의 문????기증서를 덕적면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인천문화재단, 공공미술놀이터대표(김희경), 덕적면장(정승문) 등 각계 인사들과 덕적초등학생들을 포함한 덕적주민들이 참여해, 외딴 섬을 찾은 반가운 손님을 맞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재)인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385개의 소통의 문으로 이뤄졌다.

각각의 문에는 덕적초등학생들이 찍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덕적 바다역에 있는 엽서를 이용하여 마음에 드는 각각의 소통의 문에 넣으면 무료로 우체부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도 있다.

관계자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설치된 작품이 훼손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덕적의 나루를 아름답게 수놓은 작품으로서의 가치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능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감상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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