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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내년도 서민경제 활성화로 튼튼한 당진 만든다

강봉조 | 기사입력 2015/12/28 [08:17]

당진시, 내년도 서민경제 활성화로 튼튼한 당진 만든다

강봉조 | 입력 : 2015/12/28 [08:17]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내년도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튼튼한 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가안정, 소상공인 자금지원 확대,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등의 34개 중점과제와 당진사랑상품권 1만매 판매운동, 영세 소상공인 적기지원을 위한 관련기관 유치 등 10대 핵심과제를 발굴 추진해 지역경제 정상화에 힘썼다.

오는 2016년도에 시는 중점과제와 핵심과제의 추진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안정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게 된다.

우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당진사랑포인트 적립제, 전통시장 야시장 및 주말장터 운영, 어시장 내 상설 벼룩시장을 운영해 시장 소비 진작에 나서게 된다.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지원확대(24억원에서 48억원),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소상공인지원센터 유치를 추진하게 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사회적기업 육성, 청년 취업완성 프로그램 운영과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매월 2회에서 상시면접으로 탄력적으로 운영, 통합일자리센터 활성화를 통해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그 밖에 안정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근로자 생활임금제 도입,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설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6대 시정목표로 일자리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제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분야에 걸쳐 노력하여 왔다”면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 차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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