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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2016년 중점추진 업무 보고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2 [13:28]

전북경찰청, 2016년 중점추진 업무 보고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12/22 [13:2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에서는, 2016년 치안정책 중점추진 업무 보고회를 22일 개최하였다.

2016년은 정부 4년차로 강한 국정운영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20대 총선 등 정치일정과 개별 이슈에 의해 다양한 사회갈등이 표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평온하고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하기로 다짐했다.

전북경찰은 이를 위해 범죄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와 생활주변 범죄 척결을 통해 안심(安心)하는 기초치안을 공고히 하고, 준법 집회시위 문화를 조성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하며, 테러·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생활 침해범죄 등도 근절하여 중심(中心)잡는 생활법치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적극적인 내부 소통과 사기진작을 통해 활력 있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세심(細心)한 조직혁신의 3대 추진과제 달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치안에 대한 의견을 도민으로부터 직접 듣고, 도민이 직접 평가하는 ‘치안고객만족도’와 ‘체감안전도’평가에서도 2015년처럼 전국 1위의 성적을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하였다.

김재원 전북지방경찰청장은 결국 치안의 주인은 도민인 만큼, 도민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경찰이 이를 해결해주는 문제해결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붉은 원숭이의 해인 2016년에도 전북경찰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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