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22일 중국 강소성 공안청 대표단을 초청해 양 청간 공조수사 강화 및 치안시책 등 다양한 경찰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표단은 21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방문하여 전북청 과학수사계와 112 상황실 등 선진시설을 견학하고, 남문지구대에서 일선 현장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강소성 공안청 대표단 방문은 2001년 전북경찰청과 강소성 공안청간 ‘경찰 업무협력에 관한 합의서’ 체결에 의한 상호 방문에 의한 것으로, 그동안 양청 간 교류를 통해 치안정책 자료 교환 및 실무직원 파견 교환 연수 등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북경찰청은 앞으로도 우호증진에 노력, 양 경찰기관의 행정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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