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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필로폰 상습 투약사범 9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1 [12:26]

전북경찰청, 필로폰 상습 투약사범 9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12/21 [12:2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21일 서울 전주 모텔 등지에서 필로폰을 매수  매매하여 상습으로 투약한 마약사범 9명을 검거, 이중 1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5년 5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8개월간 인터넷 및 휴대폰 채팅 어플 등에 “최음제”, “환각제”라는 문구로 마약류를 광고하여 이를 보고 구매 의사를 보인 사람들에게 택배를 이용 매매 및 매수하여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들과 같이 불법 마약류를 추가로 매매하거나 수수한 피의자들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지방경찰청 형사과장(과장 박성구)는, 도내에 마약류 유입 차단과 마약 사범 검거를 위해 첩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마약류 남용으로 인한 폐해와 불법성에 대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마약류 사범을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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