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고가의 자전거를 상습으로 절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25일 아파트 현관 앞에 세워 놓은 자전거를 총 5회에 걸쳐 시가 450만원 상당을 상습으로 절취한 피의자 K씨(29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K씨는 지난 8월 3일 03:40경 익산시 소재 한 아파트 현관 앞에 세워놓은 시가 160만원 상당의 자전거 1대를 훔치는 등 지난 달 10월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45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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