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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고속도로12지구대, 겨울철 폭설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9 [14:53]

전북경찰청 고속도로12지구대, 겨울철 폭설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11/19 [14:5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김재원)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는, 19일 오후 3시 서해안고속도로 영광 임시주차장에서 겨울철 폭설 대비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훈련은 겨울철 서해안고속도로의 기습 폭설 대비하여, 도로공사 함평지사, 영광소방서, 군부대, 견인업체 등 70여명과 23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폭설시 유관기관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훈련은 영광나들목에서 함평나들목 구간의 기습적인 폭설로 연쇄 추돌사고로 사고차량과 통행차량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하여, 이를 복구하기위해 중앙분리대 철거, 및 부상자 후송을 진행하고, 고립된 차량 신속회차 등 실제 상황을 재연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한편, 김현진 12지구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에 대한 유관 기관과 합동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집중 폭설과 같은 재난 상황발생시 이용객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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