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주택에서 사기도박 카드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일명 *목카드와 *첵카드를 약 1억원 상당을 제작 전국의 사기도박꾼들에게 유통하고, 제조된 목카드를 이용 사기도박을 벌인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9일 사기도박 카드를 제작한 피의자 K씨(49세) 및 전국에 5억원 상당의 카드를 유통시킨 N씨(46세)등 2명을 검거하여 카드 제조책 L씨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이 제작한 카드를 이용 전주시 중화산동 일원에서 사기도박을 벌인 ○○파 조직폭력배 C씨(48세)등 30명을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로 검거하여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카드 제조책 K씨(49세)는 2015년 2월경부터 수원시 소재 한 주택에서 카드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사기도박에 이용되는 일명 *목카드와 *첵카드 약 1억원 상당을 제작 전국의 사기도박꾼들에게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피의자 N씨(46세)는 제조책 K씨가 제작한 목카드를 지난 2011년경부터 현재까지 전국의 사기도박꾼들에게 약 5억원 상당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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