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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월드비전과 업무 협약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8 [12:16]

전북경찰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월드비전과 업무 협약

편집부 | 입력 : 2015/11/18 [12:1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은, 18일 5층 접견실에서 남택화 차장을 비롯하여 구미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박진하 월드비전 전북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ㆍ가정폭력ㆍ학교폭력 등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 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월드비전 전북지부에 전북경찰이 손을 내밀어 함께 보호지원 해 줄 것을 확답 받으면서 이번 업무 협약이 성사되었다.

남택화 전북경찰청 차장은 금년 경찰청과 국민안전처가 공동으로 실시한,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전북경찰청이 독보적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월드비전과 같은 지역사회의 모든 인프라가 혼연일체가 되어 준 결과이며, 앞으로도 더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하여 전북지방경찰청과 함께 예방 캠페인 및 피해아동 보호ㆍ지원 등 사회적 약자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화답하였다.

전북경찰은 2013년 4월, 4대 사회악 근절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전국 최초로 46개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맞춤형 통합지원단?을 발족하여, 2015년 현재 410개 단체로 확대하여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금년 10월 말까지 전북지역 내 성폭력ㆍ가정폭력ㆍ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주거환경(범죄환경) 개선, CCTV설치, 생활비ㆍ장학금 지원 등 총 2억4천여만 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으로 실질적 피해자 보호ㆍ지원 활동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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