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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학교전담경찰관 경진대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4 [15:52]

전북경찰청, 학교전담경찰관 경진대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10/14 [15:5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여성청소년과)은, 14일 오후 2시 전주 삼성생명 연수원에서 남택화 차장을 비롯하여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 전북지역 학교전담경찰관 등 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전담경찰관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일선에서 학생?학부모 상대 학교폭력 범죄예방 강의를 펼치고 있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의 상호 강의기법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경찰서별 예선을 거친 10명의 전담경찰관은 동영상, 퀴즈 등 다양한 전달 방법을 활용하여 △초등 △중?고등 △학부모 분야별 눈높이에 맞춘 자신만의 강의 기법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준비도, 내용전달능력, 강의 만족도 등 5개 분야를 심사하여 3명의 우수 강사를 선발하여 지방청장 상장 및 상품을 수여한다. 더불어 전북경찰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교육안과 강의 기법 등을 일선서에 공유하여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남택화 전북경찰청 차장은, “상반기 학교전담경찰관들의 활동 덕분에 큰 사건사고 없이 보낼 수 있었다”고 그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전북의 모든 학교?학생이 행복한 전북이 될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이 그 주체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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