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북경찰청, 4대악 근절 토막광고 시리즈 홍보 영상 제작 ‘눈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2 [14:07]

전북경찰청, 4대악 근절 토막광고 시리즈 홍보 영상 제작 ‘눈길’

편집부 | 입력 : 2015/10/12 [14:0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12일 경찰 70주년을 맞아 4대 사회악 근절 토막광고 시리즈 네 편의 완결판으로 홍보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2010년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대상작 ‘모습은 비슷해도 결과는 정반대’를 패러디했다.

이번 영상은 42초 분량으로 ‘4대악 근절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성폭력 “(몰래) 찍지 말고 (같이) 찍으세요”, 가정폭력 “(목소리) 올리지 말고 (안아) 올리세요”, 학교폭력 “(함부로) 잡지 말고 (다정하게) 잡으세요”, 불량식품 “(불량식품) 만들지 말고 (바른식품) 만드세요” 라는 4대악 근절 메시지를 담아 짧고 인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드론(Drone)을 이용 전북경찰 청사의 모습을 시원하게 담아냈으며 남택화 차장 및 신임경찰관들과 경찰 화보 모델 ‘김라나’양 가족, 제휴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자녀들, 기전여고 경찰동아리 학생 등 60여명이 출연하고 CM송은 진안초등학교 학생 5명이 불러 경찰과 국민이 함께 만들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현재 전북경찰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oljeonbuk)에 공개된 이 영상은 오늘부터 5일간 ‘영상의 제목을 지어주세요’ 공모전을 열어 국민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

전북경찰에서는 지난 5월 가정폭력 근절 ‘말로 합시다!’를 시작으로 6월 학교폭력 근절, 8월 성범죄 예방, 9월 불량식품 예방 토막광고 네 편을 제작해왔다.

한편, 박종삼 홍보계장은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협조해 주신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4대 사회악 근절 메시지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