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찜질방 목욕탕을 돌며 드라이버 이용 탈의실을 손괴하고 현금을 상습으로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8일 익산시 일원 찜질방, 목욕탕에서 총 12회에 걸쳐 540만원 상당의 현금을 상습으로 절취한 피의자 B씨(65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달 9월 28일 16:00경 익산시 소재 한 찜질방에서 피해자들이 목욕하는 틈을 이용 드라이버로 탈의실을 손괴하고 현금 86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B씨는 2011년 12월 7일부터 ∼ 2015년 9월 28일까지 같은 수법으로 익산시 일원 찜질방, 목욕탕을 돌며 총 12회에 걸쳐 540만원 상당의 현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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