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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2015 프레지던츠컵 후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7 [12:07]

롤렉스, 2015 프레지던츠컵 후원

편집부 | 입력 : 2015/10/07 [12:07]


사진/롤렉스 홍보대사 조던 스피스

 

[내외신문=심종대 기자]롤렉스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 11회 프레지던츠컵 골프 대회를 후원한다.

 

2015 프레지던츠컵은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Jack Nicklaus Golf Club Korea)에서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 간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2015 프레지던츠컵 운영을 총괄하는 매트 카미엔스키(Matt Kamienski) PGA투어 부사장은 “프레지던츠컵을 후원하는 파트너부터 한국 국민, PGA투어에 이르기까지 2015 프레지던츠컵과 관련된 모든 이들이 프레지던츠컵의 아시아 첫 개최를 고대하고 있다”면서, “롤렉스와 같은 파트너 덕분에 이번 대회가 대회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롤렉스는 2010년 프레지던츠컵의 글로벌 파트너가 된 이래 공동체 정신과 혁신의 가치를 나누면서 PGA투어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넓혀왔다.

 

롤렉스의 기업 이미지 & 커뮤니케이션 담당 아르노 보치(Arnaud Boetsch) 이사는 “프레지던츠컵은 세계 최고의 골퍼들이 한데 모여 그들의 팀과 국가를 위해 경쟁하면서 진정한 스포츠맨십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자리”라면서, “롤렉스는 세계적으로 입지가 드높이고 있는 이 역사적 대회와 함께하면서 지원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롤렉스 홍보대사인 미국팀 단장 제이 하스(Jay Haas)와 인터내셔널팀 단장 닉 프라이스(Nick Price)는 각 팀의 승리를 위해 팀을 격려하고 북돋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2003년 아시아 골프 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레지던츠컵에 참가했던 롤렉스 홍보대사 최경주 선수가 부단장을 맡아 닉 프라이스 단장을 돕는다. 최경주 부단장은 이 대회의 선구자로서 인터내셔널팀 배상문 선수와 함께 이번 대회와 국민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미국팀에는 단장으로서 세 차례 팀을 승리로 이끈 경험이 있는 롤렉스 홍보대사 프레드 커플스(Fred Couples)가 힘을 보탠다.

 

한편, 롤렉스는 각 팀을 대표해 경기를 펼칠 세계 최고의 골프 선수들과도 폭넓은 관계를 맺고 있다. 이들 가운데는 올해 메이저 대회 우승자이자 각 팀의 랭킹 1위인 롤렉스 홍보대사 조던 스피스(Jordan Spieth)와 제이슨 데이(Jason Day)가 포함된다. 조던 스피스는 과감한 플레이로 지난 8월 만 22세의 나이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미국팀의 승리를 이끌 중심축이 될 것이다. 또 다른 롤렉스 홍보대사 아니르반 라히리(Anirban Lahiri)는 인도 선수 중 첫 프레지던츠컵 출전자이다.

 

올해 초 롤렉스는 프레지던츠컵, 월드골프챔피언십(World Golf Championship), 골프 월드컵(World Cup of Golf) 등 PGA투어와의 스폰서십을 다년간 연장하면서 골프 대회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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