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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익산경찰서는 2일, 자신이 근무하는 직장에서 작업하고 남은 실금(순금 30돈)을 훔친 피의자 K씨(27세)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K씨는 지난 해 2014년 7월 하순 15:20경 김제시 소재 자신 근무하는 주)○○ 생산라인에서 실금(순금)으로 프레임과 칩을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 남은 실금(순금) 약 2.5돈 시가 약 450,000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K씨는 같은 방법으로 15회에 걸쳐 순금 약 30돈 시가 약 475만원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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