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 308전투경찰대(대장 고후석)는, 24일 완주군 봉동읍 소재 완주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한가위 어르신 맞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08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대원들은 행사 안내 및 급식봉사활동 등 어르신들과 뜨거운 정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께서는 집에서 직접 해 온 떡을 나누어 주시면서 “손주 같은 대원들이 도와주니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자주 만나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308전경대장 고후석 경감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에도 외로우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답답하였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 기회가 생기면 항상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