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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중소 콘텐츠업체에 3D 저작용 소프트웨어 지원 국내 중소 DC 제작 업체의 고품질 3D 제작 활성화 기대

김가희 | 기사입력 2010/11/29 [21:37]

문화부, 중소 콘텐츠업체에 3D 저작용 소프트웨어 지원 국내 중소 DC 제작 업체의 고품질 3D 제작 활성화 기대

김가희 | 입력 : 2010/11/29 [21:3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009년에 이어 3D 제작 및 렌더링 소프트웨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업계 수요조사 결과, 중소 콘텐츠업체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제작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경감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2009년 10개의 업체가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지원을 받은 바 있다.

2009년도 10개의 업체 지원을 통해서 “뽀롱뽀롱 뽀로로3”깜부의 미스터리 아일랜드” 등의 애니메이션과 온라인게임 “보노보노”, 영화 “멍청한 마피아(The Dumb Mafia)"등 다양한 장르의 3D 콘텐츠가 지원을 받았다.

본 사업은 사업 주관 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09년 구매하여 보유하고 있는 ‘Maya’, ‘3DsMAX’ 등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를 최대 1년간 중소 콘텐츠업체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제3자 라이선스 이용’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무상 업그레이드 및 교육 등 모든 기능을 제한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영세한 중소 콘텐츠업체의 제작비 경감과 고품질 3D 콘텐츠의 제작 활성화가 기대된다.

사업 2차 연도인 올해에는 해외 배급 계약이 체결되었거나 해외 공동제작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중점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 3D 영상물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DC 제작업체는 장르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09년에 비해 지원에 필요한 제출서류를 대폭 간소화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cca.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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