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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오는 9, 29.까지 추석 전후 형사활동 강화 나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1 [11:31]

전북경찰청, 오는 9, 29.까지 추석 전후 형사활동 강화 나서

편집부 | 입력 : 2015/09/11 [11:3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장(청장 남택화)은, 오는 9, 14,  9, 29일까지(16일간) 추석 전후 형사활동 강화 기간으로 선정하고, 강·절도 및 서민 갈취사범 등 민생침해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형사활동 강화에 나선다.

이 기간 중점단속 대상은 △ 주택가 빈집털이 △금융기관·편의점· 재래시장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대상 강·절도 △역·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 주변 치기배, △명절 출하용 농·축·수산물 절도 및 도매시장 장물유통사범 △중소상공인 갈취 등 이권개입 조직·갈취 폭력배 등이다.

경찰은 지역별 치안 여건에 맞는 맞춤형 형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범죄 취약시간대·장소 중심으로 선제적·예방적 형사활동을 전개한다.

또, 범죄 분석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집중 단속 테마를 선정, 선택과 집중에 의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피해품 회수를 통해 실질적 피해 회복에 주력하는 한편, 강력사건 발생시 수사역량을 집중하여 범인을 신속하게 검거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명절 떡값 등을 빙자한 중소상공인 갈취 행위에 대해서도 선제적 대응차원의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신고체제를 구축하는 등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조직적·상습적 갈취 폭력배 등을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박성구 전북지방경찰청 형사과장은, 명절 분위기를 고려한 세심하고, 따뜻한 형사활동을 전개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형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차량 문은 반드시 잠그고, 외출 시에는 창문 등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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