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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치안만족도 평가 전국 1위 차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0 [14:56]

전북경찰청, 치안만족도 평가 전국 1위 차지

편집부 | 입력 : 2015/09/10 [14:5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에서는, 오는 10월 5일 예정된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전북지역 치안만족도가 전국 최상위권이라고 10일 밝혔다.

치안만족도는 경찰을 직접 접촉한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의 만족 수준을 평가하는 치안고객만족도와 비접촉 국민이 치안환경에 대해 느끼는 안전감을 평가하는 체감안전도를 年 2회 경찰청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직접 평가한다.

2015년 상반기 평가결과 전국 16개 지방청 중 전북청은 치안고객만족도와 체감안전도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치안고객만족도를 평가는 4가지 항목 중 민원 분야가 86.4점으로 ’14년 하반기 89.5점보다 3.1점 하락하여 주춤세이긴 하나, 112신고분야는 전년 77.5점에서 5.7점 상승한 83.2점으로 전국 1위, 교통사고 분야는 81.9점에서 3.2점 상승한 85.1점, 수사·형사 분야는 68.5점에서 4.9점 상승한 73.4점을 획득하는 등 종합점수 82점(전국평균 78.8점)으로 ’14년 하반기 79.4점보다 2.6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전북청의 치안고객만족도 변화추이를 살펴보면 ’13년 하반기 6위, ’14년 상반기 5위 등 중상위권에 머물렀으나, ’14년 하반기 종합 1위에 이어 올 상반기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체감안전도 평가에서도 전북청은 전국평균(66.7점)보다 2.4점 높은 69.1점을 획득하여 전국 1위를 차지, 평온한 전북치안에 대해 도민들이 안전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년도부터 평가가 시작된 체감안전도 분야에서 전북은 줄곧 2~4위의 상위권에 속해 있다가 올 상반기에는 최초로 전국 1위를 차지하여, 4대 사회악 근절과 주요 검거율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상반기 전북경찰이 역점 추진한 치안정책들이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택화 전북지방경찰청장은 “경찰의 치안역량을 평가하는 여러 평가 요소中 경찰활동의 고객인 국민이 직접 평가하는 대표지표인 치안만족도에서 전북이 전국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치안활동에 대한 만족과 치안에 대한 안전감을 줄 수 있는 경찰활동을 해 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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