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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편의점 위장취업 후 현금 등 상습절도 2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7 [09:15]

익산서, 편의점 위장취업 후 현금 등 상습절도 2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9/07 [09:1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편의점 종업원으로 위장 취업 후 현금 등을 상습으로 절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7일 강원, 경?남북지역 편의점에 위장 취업 후 15회에 걸쳐 현금 등 상품권 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B씨(22세, 익산거주)를 상습 절도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달 8월 2일 한 편의점에 취업 후 다음 날 3일 23:40경 근무교대 후 금고에 있던 현금 1,091,820원, 상품권 855,000원 등 도합 195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B씨는 9월 2일 까지 강원도 원주, 동해, 경북 대구, 경산, 경남 밀양, 양산, 마산 등 지역에서 같은 방법으로 15회에 걸쳐 총 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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