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에서는, 2일 서울경찰청 경찰악대를 초청, 1층 대강당에서 지방청 전 직원과 스마트경찰 우수사례 선정자?동고동락 사진전 수상자 및 협력단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금번 서울경찰 악대 공연은 전북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작은음악회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작은음악회는 매월 2회 수요일 전북청1층 현관에서 점심시간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공연자와 관객이어우러지는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울경찰 악대는 1954년 창설되어 현재 총58명(경찰 19명?의경 39명)의 현악?금관?국악 등 다양한 연주자로 구성, 각종 경찰행사 및 경찰병원, 초?중?고등학교, 지역문화행사 등 참여하고 있다.

이번 초청 공연은 평소 귀에 익숙한 클래식, 팝, 사물놀이 등 15곡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연주하여 듣는 이들에게 편안함과 음악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여 주었다.

앞으로도 전북지방경찰청에서는 금관앙상블, 국악 어울림마당 등 작은음악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