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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오늘 예비소집..지나친 긴장은 피해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0/11/17 [07:33]

수능 D-1,오늘 예비소집..지나친 긴장은 피해야...

김봉화 | 입력 : 2010/11/17 [07:33]


2011학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전국 1천2백여 시험장에서 예비소집이 이루어진다.수험생들은 자신이 재학중인 학교에서 수험표를 배부받아 예비소집에 참가해 시험실 위치와 주의사항을 확인하게 된다.

18일 치뤄지는 수능시험은 전국 82개 시험지구 1천2백6개소에서 실시되며 응시생은 지난해 보다 3만4천3백여명으로 총 72만2천2백여명이 수능시험을 치루게 된다.모든 수험생은 시험당일 자신이 배정받은 시험장에 오전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필기도구를 제외한 소지폼은 엄격히 제한된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지역의 관공서 및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9시에서 10시로 늦추어 지며 시험장 교통 통제도 이루어 진다.수험생은 시험장에 늦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하며 지나친 긴장은 금물이라고 전문가는 밝혔다.

이번 수능시험은 EBS 교육방송의 70%가 시험에 반영되는 만큼 침착한 자세로 문제를 푼다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입시 전문가는 전했다.또한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억지로 풀려 하지말고 쉬운것 부터 푼다음 시간이 남았을 경우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능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수험생은 옷차림에 신경을 써 떨리는 마음을 안정시켜야 하며 차분한 마음을 유지해 평소 실력을 발휘할 것을 관계자는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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