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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자녀들 독도의 기상을 담아 오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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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자녀들 독도의 기상을 담아 오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30 [19:13]

“다문화 가정 자녀들 독도의 기상을 담아 오다”

편집부 | 입력 : 2015/07/30 [19:13]


(사)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와 행정자치부와 함께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울릉도 독도 탐방

 

[내외신문=이신훈 기자](사)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 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제2회 울릉도 독도탐방 행사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를 비롯해 법인의 양일근 수석부회장등 교사 및 학생들40명이 참석해 탐방 및 역사특강과 그룹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회째 맞는 이번행사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우리고유의 영토인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고 참가자들에게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올바른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

 

이날 행사에는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독도를 처음 방문해서였는지 어렵게 독도땅을 밟자 감격의 눈물을 글썽였다. 처음으로 독도땅을 밟은 박현주 교사는 “독도를 가보지 않고 학생들에게 독도를 이야기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면서, “교육자라면 반드시 독도를 가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지중학교 이하은은 “모르는 친구들과 처음 타보는 배라 망설였는데 막상 독도를 보니 너무 아름다웠다”면서, “이런 기회를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길종성 이사장은 “말로서 독도를 지키려는 분들이 많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우수한 문화를 알리는 것이 나라사랑의 시작”이라면서, “행정자치부의 깊은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3회 행사부터는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독도사랑회에서는 8월중 15회에 걸쳐 독도탐방 사진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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