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디자인기업 간담회 ‘화목한 디자인데이’ 운영 예정

[내외신문=이상도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가 6차산업 명품화를 위한 디자인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화목한 디자인데이’(가칭)를 운영키로 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디자인기업에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상주하면서 디자인 상담, 코칭, 시제품제작 등을 지원한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9일 충남 소재 디자인전문회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6차산업 디자인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디자인존과 시제품제작터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과 향후 ‘화목한 디자인데이’ 운영 계획 설명과 문제점 점검, 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디자인 전문회사에서 참여 가능한 일정을 기입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디자인기업 POOL에 등록된다.

도내 6차산업 기업 중 디자인과 관련한 애로사항이 있는 기업은 신청서를 제출하고 ‘화목한 디자인데이’에 방문해 전문가로부터 디자인 상담, 코칭, 시제품제작, 디자인개발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디자인 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