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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페스티벌 in 여주, 성황리에 화려한 막을 내렸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5 [15:04]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성황리에 화려한 막을 내렸다.

편집부 | 입력 : 2015/07/05 [15:04]


뉴욕페스티벌in여주2015폐회식(원경희-여주시장)/사진-여주시청 제공

 

[내외신문=이혁주 기자]여주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가 3일간의 세미나와 포럼, 강연회, 아시아부문 시상, 세종창조상 시상 등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 3일 그 화려한 막은 내렸다. 그러나 도자세상과 반달미술관, 여주시내 곳곳에서는 전시회와 상영회,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예술 공연이 5일까지 이어지면서 국제광고 축제를 관람객들과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로 승화시킨다.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 사흘째인 3일에는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과 세종홀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마련한 ‘세종창조대상’에 대한 세미나를 여주대 세종리더십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박현모 교수가 진행했다.

 

박 교수는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를 통해 여주의 발전은 세종대왕의 창조정신 아래 문화와 관광을 육성.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그 실천 과제로 집약 모방-개정 보완-창안 발명- 실용화 단계로 창조 과정을 실행할 때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러시아의 공익광고를 비롯해 여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글로컬 세미나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글로컬 세미나에서 발제에 나선 여주대 이성남 교수는 문화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여주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이 주인이 되어 치밀하게 준비한다면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폐회식에서는 원경희 시장의 폐회사에 이어 뉴욕페스티벌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세종대왕의 창조정신, 애민정신을 기리고 이에 걸맞는 작품성이 뛰어난 광고를 엄선해 세종창조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뉴욕페스티벌 수상자 시상은 지오다노의 ‘오늘 하루, 희망을 판매합니다’, 삼성생명의 ‘당신에게 남은 시간’ 등이 있었다. 세종창조대상 수상자는 총 두 명으로 캄보디아의 Comzone CEO인 Mr. Lundy So와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인 광고방의 임인규 감독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국제적인 행사를 처음 치렀지만 이번 축제가 여주를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문화관광의 도시, 여주가 변화와 힘찬 전진을 계속해나갈수 있도록 더 많은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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