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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메르스 관련해 대중음악계 현장 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4 [16:44]

문체부 장관, 메르스 관련해 대중음악계 현장 방문

편집부 | 입력 : 2015/07/04 [16:44]

코엑스 에스엠 타운(SM TOWN) 방문해 업계 애로사항 등 청취

 

[내외신문=심종대 기자]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4일 오후 4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음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삼성동 에스엠 타운(SM TOWN)을 방문한다.

 

현장에서 김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에스엠(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로부터 현재 대중음악 분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향후 문체부 추가경정예산 편성(3,954억 원 규모)을 통해 메르스의 영향으로 침체된 공연예술계의 활성화 지원방안을 도모중임을 밝히면서, 메르스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만큼 한류관광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간담회에 이어 에스엠 타운(SM TOWN) 시설을 둘러보면서 메르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이용자 및 시설 종사자, 기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위생 교육과 홍보 현황을 살펴봤다.

 

한편, 문체부 박민권 제1차관도 이날 국립중앙극장 ‘여우락(樂) 페스티벌’현장을 찾아 메르스 예방계획 이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람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예술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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