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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순경 특수절도 피의자 격투끝에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3 [13:34]

새내기 순경 특수절도 피의자 격투끝에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7/03 [13:34]
[내외신문 부산=장현인기자] 지난 6월 30일 부산 금정구에서 특수절도 피의자 신 모씨를 순찰중이던 새내기 순경이 격투끝에 검거했다.
피의자 신 모씨(남, 61세)는 물건을 절취하려고 담을 넘고 들어가 창문 방범창살을 일부 파손하였으나 침입하지 못하고, 옆에 위치한 창고 문을 열고 절취할 물건을 물색하다 발각되었다.
경찰은 옆집에 도둑이 든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 중에 수상한 남자를 발견하고, "비가 많이 오는데 우산이 없냐?"며 접근했다. 출입문을 못 찾고 담을 배회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추궁하자 담을 넘어 도망가려는 피의자를 다리를 잡아 끌어내리고 반항하는 피의자와 바닥을 뒹굴며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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