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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예술인들의 뿌리를 찾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3 [04:32]

영남 예술인들의 뿌리를 찾아!

편집부 | 입력 : 2015/07/03 [04:32]


▲ '다대포후리소리' 어로작업 모습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영남지역 음악과 춤이 담긴 소중한 기록을 찾는다고 밝혔다. 모집된 기록물은 ‘영남공연예술자료집’을 통해 사라져가는 지역 전통예술의 기초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국립부산국악원은 2010년부터 ‘영남공연예술자료집’을 발간해 지역의 전통공연예술자료를 발굴하고 재조명해 지역전통예술의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제고와 전통예술 공연과 연구의 기반을 다져왔다.
‘영남공연예술자료집’의 제1집은 영제줄풍류의 마지막 거장 , 제2집은 영남지역의 불교의식 무용음악을 담은 , 제3집은 1960년대부터 30여 년 간 경주에서 활동 한 로 모두 음원과 악보집을 발간하였다. 그리고 제4집 는 70년대 후반부터 부산에서 활동한 강문득 관련 공연 영상과 구술 면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공개 개인소장의 사진, 음원 등의 관련 자료를 수집하거 있으며 자료는 누구나 제공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이달 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제출방법은 사진, 영상 등은 전자우편(yoonjoo2@korea.kr)으로 제출, 실물 등은 택배,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료 제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산국악원((http://busan.gugak.go.kr/)으로 문의(051-811-0046)하면 된다. 자료 제공자에게는 국립부산국악원이 제작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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